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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여행, 몬트리올 맛집 - 한식당 모나미

몬트리올 와서, Atwater 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잡고 생활을 하다가 보니, 주변에 있는 몇군데 식당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식당을 골랐던 기준은 당연히 구글신님의 추천이었구요.

별 4개 이상 식당들을 주로 가보았습니다. 랜딩 하시는 분들 먹을 것이 없을 때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제가 가본데 한군데씩 올려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일단 한국 보다 더 맛있는 치킨을 파는 모나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제가 모나미 식당과 관계 있는 사람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몇군데 안가봤지만, 먹은 한식 중에서는 한국적이라...

현지에서 오래 생활 하신 분들은 어찌 생각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아주 훌륭했습니다.

 

동료 가족과 두가족이 가서 음식을 주문했는데, 마법 같은 Tax와 최소 15%이상 줘야 하는 팁까지 고려 해서.

3가지 메뉴에 트라이 해보았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치킨! (약 20 여불)

 

치킨 시켰는데 과장 좀 해서 타조 사이즈가 나와서 정말 놀랬습니다.  (사진도 그런 효과가 나타나도록 찍어 봤습니다) 

사이즈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맛도 훌륭했습니다만, 양이 많이 5명이 먹다가 3조각 남겼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제육 BBQ,(약 20여불)

 

사실 여기 삼겹살 판다고 해서 갔는데 메뉴를 못찾아서 그냥 제육 BBQ 먹었습니다

제육 맛있다고 하던데, 양념이 진짜 맛이 있더군요. 제육 BBQ가 양이 많으시면 제육 볶음 메뉴가 따로 있으니

불맛나는 제육 볶음 먹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의외의 맛 순두부 찌게(14불?)

 

외국에서 순두부 먹고, 맛있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완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식당의 페이보릿 메뉴인 제육 덥팝 12불 정도

제육 덮밥

우리집 여인네들이 좋아하는 새우튀김유부우동 15불 정도?

새우 튀김 유부 우동

 

소주가 죽죽죽.. 근데 소주한병이 16불이라는 사실...

 

광채 나는 소주..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팁+TAX+술값 보테니, 저녁값이 어마무시하게 나오더군요,

외식 때 술마시는 것은 자제 해야 겠습니다.

 

하지만 눈오는 날 기분 좋았던 식사였던 것 같아요.

 

주소는 : 2109 Rue Sainte-Catherine, Montréal, QC H3H 1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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